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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방송] [기획 3] 교회 내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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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주)새암   조회Hit 1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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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3] 교회 내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현황

    Home > NEWS > 가톨릭
    입력 : 2019-04-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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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협동조합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가톨릭교회의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을 살펴보겠습니다.


    ▷ 김영규 기자 안녕하세요.

    ▶ 네, 안녕하세요.


    ▷ 우리나라에 협동조합이 몇 곳이나 있나요?

    ▶ 정부 집계를 보면, 2016년 말 기준으로 만 곳이 조금 넘습니다.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르면, 금융과 보험을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협동조합을 설립할 수 있습니다.


    ▷ 협동조합의 효시가 신용협동조합이라면서요?

    ▶ 그렇습니다. 1960년 5월 부산 중앙본당 신자들과 메리놀병원 직원들로 구성된 성가(聖家)신용협동조합이 효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후 1964년 한국 연합회가 결성되고 이어 1972년 신용 협동 조합법이 시행되면서 법적 보장을 받게 됐습니다.

    신협은 어느 덧 올해로 설립 59주년을 맞는데요.

    최효근 신협중앙회 전 연수원장의 말입니다.

    [최효근 / 신협중앙회 전 연수원장]
    “저희 신협은 2019년 2월 말 현재, 전국 조합이 888개고요. 지점을 포함해 1,648개가 있습니다. 조합원 수는 617만2,508명, 자산 규모는 93조8,340억4,300만원입니다.”

    우리나라 신협은 미국, 캐나다, 호주에 이어 세계 4위권을 굳건히 지키고 있습니다.


    ▷ 가톨릭교회 안에 활발하게 활동 중인 협동조합들이 많지 않습니까?

    ▶ 우선 가톨릭명동신용협동조합을 꼽을 수 있습니다.

    1982년 2월 업무를 개시했는데요.

    서울대교구의 여러 단체와 성직자, 수도자, 직원 등이 자금을 조성하고, 필요한 경우 대출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도 해결해주고 있습니다.

    조합원이 되기 위해서는 만 원 이상을 내고 가입이 승인돼야 합니다.

    명례방협동조합도 빼놓을 수 없는데요.

    ‘가난한 이들을 위한 우선적 선택’이라는 복음 정신을 기치로 내걸고 1993년 9월 탄생해 지난해 창립 25주년을 맞았습니다.

    신용과 신뢰, 신앙을 바탕으로 가난한 이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해 온 사도직 단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밖에도 분야별로 다양한 협동조합이 있다면서요?

    ▶ 가톨릭사회경제연합 사회적 협동조합, 줄여서 가사연이라고 하는데요.

    가사연이 집계한 지난해 6월 조합사 현황을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회복지법인,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준비 중, 그리고 협동조합을 포함해 모두 48개 조합사가 소속돼 있습니다.

    가사연 조합기업 생산품의 판로 확대에 힘쓰고 있는 어깨동무협동조합이 있고요.

    공공 기상기후서비스를 제공하는 서울단비.

    연극과 뮤지컬 등 공연 사업을 펼치는 서가연 사회적협동조합.

    그리고 정리수납을 도와주는 한국정리수납협동조합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또 봉제교육으로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중랑사랑봉제협동조합 나눔아트패션과 지구지킴이 에코맘 등도 눈에 띕니다.


    ▷ 사회적 기업 현황도 살펴볼까요?

    ▶ 사회적 기업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도 높이는 착한 기업인데요.

    2007년 7월 시행된 사회적 기업 육성법에 의해 고용노동부 장관의 인증을 받은 기관이 해당됩니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 따르면, 현재 2천 백여 곳의 사회적 기업이 있습니다.


    ▷ 가톨릭교회 안에서도 사회적 기업이 운영되고 있죠?

    ▶ 네, 노숙자들이 파는 잡지로 유명한 빅이슈가 대표적입니다.

    또 천기저귀를 통해 유아의 건강과 미래를 지키는 송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암 등도 마찬가지로 사회적 기업들입니다.

    이들 사회적 기업은 가사연, 가톨릭사회경제연합 사회적 협동조합 조합원입니다.

    이와 함께 복지시설 대상 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유니온, 음식의 정직함을 내세운 천사푸드, 쿠키 생산 판매를 통해 자폐성 장애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위캔센터 등이 사회적 기업으로 활동하고 있고요.

    가톨릭사회복지회와 수원희망지역자활센터,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등은 사회복지 분야 조합원으로 등재돼 있죠.

    이밖에 인쇄.디자인 분야에는 성바오로출판사를 비롯해 제이애즈컴, 스마일배너시스템이 대표적으로 꼽힙니다.


    ▷ 이처럼 교회 내에서 협동조합 등이 각광 받는 이유 어떻게 해석할 수 있을까요?

    ▶ 협동조합은 말 그대로 조합원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 시스템이 교회 정신을 살리는 쪽으로 새롭게 개념 정립되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 밖의 생산자, 소비자 협동조합과는 달리 신앙과 애덕을 토대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이것이 생산 공동체 운동으로 이어지면서 탄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복음에서 영감을 얻은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이 이처럼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정한 협력 모델이라고 평가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됩니다.
    cpbc 김영규 기자(hyena402@cpbc.co.kr) | 입력 : 2019-04-1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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